엘리야38: 로뎀나무의 은총(2) | 운영자 | 2020-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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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基礎) 32, 엘리야 38 제목 ; 로뎀나무의 은총(2) 엘리야 선지자는 이세벨을 피하여 이스르엘에서 브엘세바로 브엘세바에서 다시 광야로 하룻길을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 앉았다. ### 엘리야가 받은 은총은 무엇인가? 1. 피난의 은총이었다. 2. 잠이 들게 하시는 은총이었다. 3. 기도의 은총이었다. 죽어도 하나님의 손에, 살아도 하나님의 손에 있고 싶은 영적 소원의 충동을 나타내는 산 기도였다. 4. 안식(安息)의 은총이었다. [왕상 19: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 지라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 도망와서 그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부르짖다가 피곤하여 제풀에 잠이 들고 말았다. (1)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잠의 휴식[안식]이다. [시 127: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렘 3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행 12: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다윗, 예레미야, 베드로가 맛보았던 단 잠, 이 안식은 하나님이 주신 휴식이다. 베드로는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묶여서도 잘만 잔다. 예수님도 고물을 베고도 잘만 잔다.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2) 정거장의 휴식[안식]이다. 남은 길을 이겨내게 하기 위하여 고요한 안식 휴식을 주신다. 그러나 궁궐아닌 사막의 휴식, 잠깐만 쉬어가야 하는 정거장의 휴식이다. 휴식도 하나님의 일이다. 쉬는 것도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쉴 수 없다. 믿음이 없으니까 못쉬는 것이다. 주일에 쉬어야 하는데..... 주일에 예배드리면 시험에 다 떨어질 것 같으니까 주일 성수를 못한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전날 2배 양식을 주신다. (출 16:5) 제 육 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 절이 되리라 (3) 개인적인 고요한 휴식이다. 갈멜산에서 불이 떨어져 제물을 사르는 체험, 비가 쏟아져 백성과 함께 함성을 지르는 체험 ① 모든 자를 위한 공개적인 역사의 체험이었다. 백성들의 환호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쏠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엘리야가 그 영광을 받도록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② 우리에게도 고요한 개인적인 체험이 필요하다. 광야에 한 돌을 베게삼아 누워 자던 야곱의 체험 엘리야 선지자의 로뎀나무 아래 그늘의 체험 참으로 고요한 체험, 조용한 체험, 엘리야만이 갖는 고도의 신비한 체험이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다. (시 119: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 77:12)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내게도 체험을 달라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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