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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37: 로뎀나무의 은총(1) 운영자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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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基礎) 32, 엘리야 37

제목 ; 로뎀나무의 은총(1)

 

엘리야 선지자는 이세벨을 피하여 이스르엘에서 브엘세바로 브엘세바에서 다시 광야로 하룻 길을 들어가 로뎀나무 아래에 앉았다.

 

###엘리야가 받은 은총은 무엇인가?

 

1. 피난의 은총이었다.

(1) 엘리야에게 빨리 피난가라!, 도망가라고 하신 피난의 은총이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로뎀나무 아래 잠시 피난시켰다.

[왕상 19:3-4]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 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 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2) 엘리야의 도망은 자신의 걸음이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섭리적인 호출이었다. 그에게는 새로운 사명이 남아 있었다.

(왕상 19:15)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 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 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2. 잠이 들게 하시는 은총이었다.

(왕상 19: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 지라

 

하나님이 잠을 주시지 않으면 받을 수 있겠는가?

(127: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계시를 열어주시는 잠이 있고

(33:14-18)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15)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16)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17)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 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계시를 닫아버리시는 잠이 있다.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 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13: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 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삼상 26: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 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 들이 다 잠이었더라

 

>그러므로 잠자리까지도 맡기도록 기도해야 한다.

 

3. 기도(祈禱)의 은총이었다.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 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 이다 하고

 

그런데 왜 엘리야는 [지금 내 생명을 취해달라고] 기도했느냐?

기도는 결코 자포 자기의 부정적인 기도나 절망의 기도는 아니다.

엘리야 선지자의 심각한 영적 고투와 심오한 감정의 아픔을 호소하는 애절한 기도였다.

 

첫째 의미는 아합과 이세벨의 손에 죽기를 싫어하는 영적 소원이다.

죽어도 하나님의 손에, 살아도 하나님의 손에 있고 싶은 영적 소원의 충동을 나타내는 산 기도였다. 말씀의 선지자는 자기를 원하고 부르시고 세우신 하나님, 그 분 자신에게 자기를 맡기고 싶어하는 것이다.

 

>내 모든 짐을 주님께!--->주님 돌봐 주시리!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둘째 의미는 죽기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싶어하는 영적 신뢰의 충동을 나타내는 기도이다.

끝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믿고 싶어하는 기도이다.

 

시편 기자는 죽음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다.

[31:13-15]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으오며 사방에 두려움이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치 려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15)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 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셋째 의미는 이제라도 하나님앞에 가고 싶은 영적 소망의 충동을 나타내는 산 기도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는 경우와 같다.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 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결국

로뎀나무의 호출은 하나님이 오라고 했기 때문에 온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호출했기 때문에 평강제일교회 온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 원망할 필요도 없고, 내가 자랑할 것도 없다.

 

하나님이 호출하셨기 때문에 변화되는 순간까지 오직 주님이 가라고 하신 길만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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