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 과 휴거(携擧) | 운영자 | 2020-05-29 | ||||
|
||||||
제 62 과 휴거(携擧)
본문 : 고전15:51-52, 살전4:16-17 요절 :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 문답 1,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어디로부터 강림하신다고 하였는가?(살전4:16) 2,휴거 전에 먼저 되어질 일들은 무엇인가?(살전4:16) 3,재림하시는 주님을 살 남은 성도는 어디에서 영접하게 되는가?(살전4:17) 4,휴거 된 이후부터는 성도는 누구와 있게 되는가 ?(살전4:17) 5,휴거하게 될 성도는 휴거전에 먼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고전15:52) 6,변화되는 휴거 성도의 형체는 누구의 몸과 같이 되는가?(빌3:21) 7,휴거 사건이 이루어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환난 시대에 있어서 어느 때인가?(마 24:29) 기도제목 계1:7절을 외우시라! 지금 휴거가 시작된다면? 1,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2,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난다(첫째부활) 3,살아 있는 성도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된다(고전15:51-53) 끌어 올리다 : aJrpavzw : 훔치다, 잡아채다, 데려가다. 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 동사 하르파조(Homer 이래)는 (a) '붙잡다, 데리고(끌고) 가다', (b) '훔치다, 강제로 취하다, 약탈하다', (c) '잡아채다, 채가다(환상에서)'를 의미한다. 2. 70인역본의 용법. 동사 aJrpavzw는 70인역본에서 약 40회 나오며, 히브리어 가잘(데려가다, 강탈하다; 레6:4; 레19:13; 삿21:23; 10:2; 미3:2), 타라프(찢다, 찢기다, 갈기 갈기 찢다; 창37:33; 시22:13; 104[103]:21; 암3:4; 호5:14; 시50[49]:22; 호6:1)의 역어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단어는 지혜서 4:11에서 '들어올리다'(에녹에 대해)는 의미를 나타낸다. 3. 신약성경의 용법. 동사 aJrpavzw는 신약성경에서 14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 (a) aJrpavzw는 '훔치다, 끌고 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①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② 요 10:12,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b) aJrpavzw는 '강제로 취하거나 붙잡아 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① 요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② 요 10:28; 요 10:29,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③ 행 23: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저희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c) aJrpavzw는 '잡아채 가다, 데려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① 행 8: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여기서 aJrpavzw는 이 땅의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 일은 공간적으로, 또 실제로 행해져야 한다. 이 사건은 어구상의 상세한 내용(왕하 2:12)에 있어서조차 열왕기하 2장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또한 예수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신 후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낸 성령과 비교되기도 한다(참조: 마 4:1, 병행구 막 1:12, 눅 4:1). 고후 12:2 이하는 전적으로 다른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②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고후 12: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여기에서 aJrpavzw는 '데려가다'는 의미에서 들리우는 것을 나타내며, 행 8:39의 경우와는 구별된다. 바울은 자기가 경험한 들림을 이러한 최고도의 무아경지의 체험과 대비시킨다. 그것은 그의 영혼이 천국으로 여행하는 것이나-그는 이 들림이 그의 몸 안에서 있었는지 몸 밖에서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또는 육체의 승천도 아니었다. 이 들림에 대한 바울의 묘사는 심히 절제된 것이어서 들림이 일어난 방법에 관하여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는 정확히 말하면 베일에 가리운 상태로 남아 있는 들림 과정의 본질적 특색이다'(A. Schlatter). 바울은 여기서 일시적으로 믿음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는 상태로 옮겨간 사실, 즉 그가 잠간 동안 낙원을 체험한 사실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 ③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에서 하르파조는 수동태로 '이끌려 가는 것'을 나타낸다. 바울은 마지막 날에 최종적으로 들림받아 구원 받는 자들과의 교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한다. ④ 계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하르파조는 그 아이(예수)를 '잡아 채어' 하나님께로 '올려가는' 것을 나타낸다. (d) aJrpavzw는 마 11:12에서 '붙잡다'나 '빼앗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치 천국을 강제로 빼앗으려는 자들처럼 요한의 말을 들으려고 달려 갔던 것이다(참조: 마 3:5). 주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 몰려오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천국이 복음이 선포된 이래 계속해서 사람들이 그리로 몰려들고 있다. 사람들은 진지하게 마치 힘으로 빼앗으려는 자들처럼 그 축복을 얻으려고 요한의 주변에 몰려들었다(Banes Notes). 그런데 천국 자체는 그 나라의 모든 선물과 복을 붙잡을 수 있기 위해, 즉 천국을 빼앗기 위해 그들 속에 힘과 용기를 넣어준다(R. C. H. Lenski). (e) aJrpavzw는 유 1:23에서 멸망의 위험에서 구해내는 것을 나타낸다: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참조: 암 4:11; 슥 3:2).(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C. Brown).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