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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감사 생활 운영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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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aith.onmam.com/bbs/bbsView/32/631434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14:19)

 

 

예수님은 머리 둘 곳조차 없을 정도로(8:20) 가난했지만 그 분의 삶을 볼 때 감사가 충만했습니다. 감사로 신발을 신고, 감사로 지팡이를 짚고, 감사로 옷을 입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주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자신의 소유로 섬기는 감사가 있었기에(8:3) 더 큰 감사의 이적이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벳새다 벌판에서 물고기 두 마리, 보리 떡 다섯 개를 놓고 손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 즉 감사를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14:19). 하늘을 우러러 보셨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감사한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예수님은 오병 이어를 놓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서 신령한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것을 나누어줄 때 5천 명이 먹고 12 광주리가 남는 놀라운 이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도 감사하셨습니다.

포승줄에 묶여 잡혀 가시면서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면서도(26:30, 14:26), 마가 요한 다락방에서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몇 시간 후에 잡혀 험상궂은 일을 당할 것을 다 보시면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감사하셨습니다(14:22-23).

한마디로 예수님의 일생은 시작, 중간, 끝 전부 다 감사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혼자 버려두고 도망(逃亡)갔습니다(26:56, 14:50). 베드로는 6제자를 선동해서 생업(生業)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감사를 벌써 하룻밤 사이에 사단이 도둑질해 갔습니다.

 

예수님은 채찍에 맞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다 피로 낭자하고 멍들었어도(129:3, 50:6) 저주하지 않고 맞을 때마다 감사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이 주를 버리고 도망갔다는 것은 감사 없는 삶이 어떠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사가 없으면 내가 먼저고 하나님은 뒷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병 이어 이적을 일으킬 때도, 당신의 십자가를 앞두고도 늘 감사를 앞세워 전진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감사 생활을 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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