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한자 상식 | 운영자 | 2023-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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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房四友 [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紙)·필(筆)·묵(墨)·연(硯), 곧 종이·붓·먹·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身言書判 [신언서판]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 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기준. 3. 四君子 [사군자]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의 넷을 이르는 말. 4. 七去之惡 [칠거지악] (지난 날, 유교적 관념에서 이르던)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경우. 1) 시부모에게 불순한 경우 5. 三不幸 [삼불행] 맹자가 말한 불행의 세 가지. 三不惑 [삼불혹] 빠지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술 · 여자 · 재물 6. 三不孝 [삼불효] 세 가지 불효. 7. 三不朽 [삼불후] 세가지 썩어 없어지지 않는 것. 8. 三從之道 [삼종지도] 세가지 따라야 할 도리 9. 五常 [오상] 사람의 다섯가지 행실. 즉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10. 五友 [오우] 다섯 종류의 절개 있는 식물. 선비가 벗삼을 만한 식물. 11. 五淸 [오청] 다섯 가지의 깨끗한 사물. 선비들이 즐겨 그리는 것. 12. 五行 [오행] 우주간에 쉬지 않고 운행하는 다섯가지 원리. 13. 益者三友 [익자삼우] 이로운 세가지 친구 진실한 사람, 학식이 많은 사람 14. 四端七情 [사단칠정] 사단(四端)은 《맹자(孟子)》의 〈공손추(公孫丑)〉상편에 나오는 말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네 가지 도덕적 감정을 말한다.
인간의 자연적 감정을 가리킨다. 15. 四書三經 [사서삼경] 유교(儒敎)의 기본 경전 三經(삼경)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주역(周易)》을 이른다. 16. 世俗 五戒 [세속오계]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원광(圓光)이 화랑에게 일러 준 다섯 가지 계율. 이는 뒤에 화랑도의 신조가 되어 화랑도가 크게 발전하고 삼국 통일의 기초를 이룩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事君以忠 (사군이충) - 임금은 충성으로써 섬겨야 한다는 계율 17. 十長生 [십장생] 장생 불사를 표상한 10가지 물상(物象)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 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 시대에는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으로 보아 십장생 풍이 유행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설날에 십장생 그림을 궐내에 걸어놓는 풍습이 있었다. 이 후 항간에서도 십장생 그림을 벽과 창문에 그려 붙였고, 병풍 ·베갯머리, 혼례 때 신부의 수저주머니, 선비의 문방구 등에도 그리거나 수놓았다. 18. 三多 三無 [삼다 삼무] 三寶三麗 [삼보삼려] 제주도(濟州道)에는 돌, 여인, 바람이 많다. (三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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